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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충남홍성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Never Stop!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2/07 [11:00]

〈기고〉충남홍성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Never Stop!

강봉조 | 입력 : 2015/12/07 [11:00]


(홍성경찰서 경무계 경위 김승현)

 

국민행복의 요건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국민 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이다.

 

현 정부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안전과 통합의 사회’구축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선정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3년부터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 개선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도 추진본부를 설치하는 등 국민 행복시대 추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정운영 방침에 발맞춰 성폭력 특별수사대, 성폭력 신상대상자 전담경찰관,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등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기관을 비롯한 각종 보호 단체와 다각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홍성지역의 5대 범죄 발생도 전년대비 12% 감소하는 부수적인 성과가 나타났고 치안활동의 여러 지표 결과에서도 전년에 비해 높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일곤 사건, 인천어린이집 폭행사건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아직도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살인, 성폭력, 아동학대 등 강력범죄는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은 내년이면 4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이제는 4대 사회악 척결 추진 4년차를 앞두고 추진 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행착오를 바로잡아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원천적인 치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구성원들의‘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4대 사회악 척결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경찰은 내년에도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작은 관심이 우리 경찰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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