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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署, ‘15년도 지역경찰 성과평가 1위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6 [13:44]

대전둔산署, ‘15년도 지역경찰 성과평가 1위 차지

편집부 | 입력 : 2015/11/26 [13: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2015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대전청 6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하반기 성과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90.07점으로 대전경찰청 산하 6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였며, 특별승급 1명과 경찰청장 표창1명, 지방청장 표창2명이 배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둔산경찰서는 올해 3월30일 ‘둔지미 세바퀴 the 순찰활동’(둔지미란  둔산지역주민이 미소짓는 / 세바퀴(경찰서직원, 지구대직원, 협력단체) / the순찰 → 기존순찰에 세바퀴 순찰을 더한다(+)는 의미)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찰서 강력형사·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교통경찰 및 지구대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경찰과 각 기능의 협력단체원이 합심하여 여성안심귀가길, 근린공원 등 치안사각지대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지하주차장內 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마트·백화점·아파트주차장에 대한 순찰강화 및 배너를 설치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2월부터 학교 앞 ?등굣길 안전활동  및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바나나 이동카페’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대전경찰청 최초로 ‘다목적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경찰관 50명이 4개팀으로 구성되어 8대의 순찰차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집단·강력 사건에 대한 초기범죄 진압 및 범죄 예방활동을 펼쳐 이번 지역경찰 성과평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자만하지 않고, 주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둔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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