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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署, 배달차량서 현금 등 상습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4 [13:45]

대전둔산署, 배달차량서 현금 등 상습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11/24 [13: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배달 차량을 상대로 핸드백 등 현금을 상습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4일 노상에 정차된 배달차량에서 핸드백, 현금 등 160만원 상당품을 훔친 피의자 A씨(38세)를 절도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5년 11월 10일 08:00경 대전 서구 ○○로 소재 한 빌딩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주차해 놓고 배달을 간 사이 핸드백 등 6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현금 등 16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분석 및 동선 추적 중 피의자가 범행시 이용한 차량 차적조회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한 후 피해품 지갑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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