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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署, 수십회 무전취식 일삼은 兄弟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2 [09:52]

대전동부署, 수십회 무전취식 일삼은 兄弟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11/22 [09: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점 등에서 양주 및 도우미를 불러 취식하고 상습으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L모씨 형제(남, 46세, 동생, 43세)를 사기혐의로 입건하여 兄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형인 A씨는 동생 B씨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지난 2015년 11월 7일 20:00경부터 다음날 01:30경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한 가요 주점에서 양주5병과 도우미 등을 불러 취식하였으나, 당시 수중에는 1만원밖에 없었고, 대금 115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형 A씨가 50여회, 동생 B씨는 10여회의 상습무전취식 전력으로, 수회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도 일부 재판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반성의 기미가 없는 이들 형제 중 주거가 일정치 않은 兄 A씨를 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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