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1월 16일 소회의실에서 통합정보시스템 선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정부 3.0에 부합하도록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하는 맞춤형 지식공유 기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정책포털 시스템 ▲성과 3.0 ▲새올행정, 온나라 등 통합검색시스템 3개 분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시정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정책포털시스템 구축분야에서는 ▲기관의 비전과 목표 ▲기관장의 공약사항 ▲지시사항 및 부서간 협업과제 ▲중장기 발전계획 및 발전지표 ▲간부들의 지역, 분야, 기간별 일정 ▲회의 일정 및 결과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킨다.
성과 3.0 분야에서는 ▲부서(개인)의 성과지표 및 실적현황 ▲성과분석 관련 보고서 ▲시정과제와 관련된 성과지표 및 실적 등이 실시간 조회가 가능토록 개선해 조직의 성과창출을 도모한다.
또 주요기록물, 시정과제, 세입세출정보, 지식정보 등에 관한 검색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정보공유로 원할한 업무추진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현행 비정기적 보고체계의 개별업무 중심의 독립형 정보시스템에서 개방과 소통 중심의 협업형 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종합적인 시정정보 관리로 과학적 정책의사결정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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