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12~13일까지 2일동안‘신규공무원 당진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하고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선배공무원들이 함께 탐방 길에 나서 후배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지식, 의무와 역할, 명소를 소개해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새내기 공직자들은 첫째 날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스킬 ▲팀웍훈련 및 레크레이션 ▲시정전반에 관한 교육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관을 확립했다.

또 둘째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솔뫼성지 ▲함상공원 ▲현대제철 ▲위생매립장 등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사업현장을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시 관계자는“이번교육은 신규 직원이 실질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면서“창조적 사고와 매사 긍정적,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