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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내달 8일까지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1/10 [08:19]

당진시,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내달 8일까지

강봉조 | 입력 : 2015/11/10 [08:1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공공비축 건조벼 6만7316포대에 대한 매입을 지난 9일 대호지농협 DSC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입가격은 40㎏기준 1등급은 5만2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금액을 확정해 2016년 1월에 최종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대호지농협 DSC에서 시행된 첫 수매현장에서는 한기우 농정과장과 국중락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장이 참석해 농민들에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쌀 작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2800포가 매입됐다.

시 관계자는“건조벼 출하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13.0~15.0%) 준수와 벼 정선 등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면서“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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