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대체수원 개발위해 사업현장 방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1월 8일 합덕읍 운산리 노후관 개량사업 사업대상지를 방문했다.
윤 장관은 충남 서북부 지역 상수원인 보령댐과 대청댐의 저수율이 18.9%와 36.4%로 심각해 자체 절수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수관로 유수율 제고 및 대체 수원개발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사업추진지역을 시찰코자 방문했다.
합덕읍 운산리의 노후관 개량사업은 노후관의 기능상실, 노후화에 따른 수질저하, 누수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손실 절감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윤성규 장관은“노후관 개량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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