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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음달 2일 서울서 제47차 안보협의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30 [12:33]

한미, 다음달 2일 서울서 제47차 안보협의회

편집부 | 입력 : 2015/10/30 [12:33]

양국 국방장관 공동 주관

 

[내외신문=노춘호 기자]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미 안보협의회의는 지난 1968년부터 개최돼 왔고 한미 국방장관 간 국방.안보분야 협의체이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쉬튼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SCM에는 양국 국방.외교당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한 위협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우주.사이버 및 지역.범세계적 안보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현안과 미래 동맹 발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이순진 합참의장과 죠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4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가 열린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양국 합참의장과 국방 고위 장성이 참여하는 한미 양국의 최고 군사협력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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