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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불법 성매매 업소 적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0/30 [08:26]

당진경찰署,‘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불법 성매매 업소 적발

강봉조 | 입력 : 2015/10/30 [08:2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9일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서‘O O 마사지’라는 간판을 걸고 성매매 영업을 해온 업주 하모씨(43세) 및 여성종업원 박모씨(48세)의 성매매현장을 적발해 각각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단속된 업소는 여성종업원 1명을 고용해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경찰단속망을 피하기 위해건물외부 및 입구 곳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영업을 해왔다. 또한, 샤워장이 있는 밀실 8개를 갖추고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교묘한 수법으로 운영되는 신변종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첩보수집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앞으로 불법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할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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