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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건전마사지’로 위장한 성매매업소단속..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0/29 [09:58]

당진경찰서,‘건전마사지’로 위장한 성매매업소단속..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5/10/29 [09:5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8일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소재 상가건물 2층에서 마사지 업소 간판을 내건 후 여성종업원을 고영한 뒤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로(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로 업주 손모씨(47세) 및 여성종업원 김모씨(47세), 이모씨(56세) 등 3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업주 손모씨는 올해 5월부터 이달 27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상가건물 2층에서 샤워장이 있는 밀실 8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여성종업원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소는 이중으로 이루어진 시정장치로 밀실을 설치하여 단속을 피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점점 음성화 되가는 신변종 업소에 대한 단속 등 풍속사범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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