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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0/26 [16:42]

당진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10/26 [16:4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 도모와 도로명주소 사용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일제점검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시설물인 만큼 정확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은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 총 18,332개(도로명판 3,326개, 건물번호판 14,689개, 기타 317개)로 시설물 설치기준 적합성과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점검을 통해 멸실,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하도록 하고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건물 밀집지역 등 안내시설 미 설치로 위치찾기가 혼동되는 곳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관련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없애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기간 동안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미부착된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 공간정보팀으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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