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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현장 벗어나‘특별한 힐링’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0/23 [20:12]

당진시, 복지현장 벗어나‘특별한 힐링’

강봉조 | 입력 : 2015/10/23 [20:1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22일과 23일 2일간 제철시 리솜포레스트에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교육은 최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른 복지업무 증가와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팀빌딩훈련 ▲클래식강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위한 민원인 응대 방안 ▲담당자간 소통의 대화 ▲맞춤형 급여체계 교육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시민의 복지욕구 대처방법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과장의 특강과 ▲맞춤형 급여 시행에 따른 수급자 발굴 등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힐링과 함께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복지전달체계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복지 마인드를 심화해 더 나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앞으로도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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