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중부署, 주요 지명수배자 잇따라 검거하는 성과 거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3 [15:35]

대전중부署, 주요 지명수배자 잇따라 검거하는 성과 거둬

편집부 | 입력 : 2015/10/23 [15: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15년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기간” 동안 대전중부경찰서가 공개수배 중요지명피의자 및 주요 지명수배자 20명 중 총 13명을 검거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부서 형사과(과장 경정 이두한)에서는 10월 7일, 길거리헌팅을 통해 만난 청소년을 강간하여 중요지명피의자로 종합 공개수배된 윤 모씨(31세, 남)를 통신수사 등을 통한 추적수사로 검거하는 한편, 또 조건만남을 통해 유인한 피해자 A씨(39세, 남)에게 성매수를 이유로 폭행?협박하여 120만원을 강취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피의자 정 모 씨(24세, 남)도 같은 날 잇따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피해자(남, 53세)에게 도박 빚을 갚으라며 감금?폭행하고 벤츠승용차를 갈취하여 강도상해 등 혐의로 수배되자 필리핀에서 도피생활을 해온 피의자 이 모 씨(46세, 남)을 검거, 구속수사 중이다.

최성환 중부경찰서장은“연이은 지명수배자 검거로 맹활약하는 중부 형사들이 믿음직스럽고, 더욱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