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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美 버켄카운티, 中 연태시와 우호교류 다져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0/22 [16:35]

당진시, 美 버켄카운티, 中 연태시와 우호교류 다져

강봉조 | 입력 : 2015/10/22 [16:35]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및 중국 산동성 연태시 대표단 당진시 방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10월 22일 미국 뉴저지주 버켄카운티 경찰국장(마이클 소디노) 일행과 중국 산동성 연태시 개발구 대표단이 치안 및 경제분야 교류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당진시청을 방문해 정병희 부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진 후 당진시의회, 당진경찰서를 방문한 버켄카운티 경찰국장 일행은 한국방문 일정 중 우호교류도시인 당진의 치안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방문단이????미국과 달리 깨끗한 환경과 순찰차의 싸이렌 소리 없이 조용한 치안상태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 2시 당진을 방문 현대제철과 석문국가산업단지 견학과 환담을 시간을 가진 중국 연태시 개발구 대표단(염경화 서기장외 7명) 일행의 방문은 향후 양 도시간 경제분야 교류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환담의 자리에서 정병희 당진 부시장은 “당진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면서 “앞으로 양 도시간의 경제분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이에 염경화 서기장은 “당진의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태시는 산동반도 동북부에 위치한 중국의 국가전략 중점건설 항구도시로서 당진시와는 448km 거리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이번 교류를 통한 물동량 증가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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