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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署, “학교안전,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 위크(Week)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8 [15:19]

대전둔산署, “학교안전,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 위크(Week)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10/18 [15: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학교안전,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행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신체적인 폭력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나, 사이버 폭력 왕따, 언어폭력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둔산경찰서에서는 학생들에게 이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전국 최초로“학교안전,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발굴 운영에 들어갔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모 다이애너비 추모단체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근절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학교 왕따 안 돼요‘ 손 모양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할 때 손 모양 피켓 다섯 손가락에 학생들의 고민이 있을 때 누구와 상담을 하는 지를 적게 하여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11:00부터 12:00까지 둔원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학교안전,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둔산경찰서 바나나(바로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경찰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청소년(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것으로 다섯(손가락) 글자 예쁜 말 노래와 학생들이 고민이 있을 때 소중한 손 다섯(손가락) 손가락에 이름쓰기 및 발표하기에 이어 소중한 손 액자 만들기 등으로 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소중한 손 다섯 손가락에 이름쓰기 및 발표하기와 소중한 손 액자 만들기를 할 때는 학생들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다섯 글자 예쁜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노력할께요. 등 좋은 말을 사용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 0 0 학생은 평소에 손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지냈는데 때로는 감사함으로 때로는 고마움으로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손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 겸손한 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둔원고등학교 교장 김 광 분 선생님은 학생들 사이에 신체적인 폭력은 줄어들었으나 사이버 폭력과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이때 대전둔산경찰서에서 이런 행사를 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둔산경찰서 바나나(바로 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경찰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괴롭힘·왕따·언어폭력 등 사이버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10. 21(수)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을 위한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야간 이동카페 운영, 10. 22(목)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 등굣길 안전활동 캠페인, 10. 23(금)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중한 손 우리가 있잖아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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