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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안전관리에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8 [12:13]

대전지방경찰청,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안전관리에 총력

편집부 | 입력 : 2015/10/18 [12: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 10월 23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미래부와 OECD가 주관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대전경찰청(청장 김귀찬)은 18일, 안전한 세계과학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지구대, 상설중대 5개 중대, 특공대, 경호인력, 교통경찰 등 연 인원 780명을 동원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OECD 사무총장(앙헬 구리아), 핀란드 前 총리(에스코 아호) 및 54개국 장?차관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각국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및 우발상황에 대비 대전경찰청과 유성서가 합동하여 현장 통합상황실(CP)를 24시간 운용 안전상황 관리 강화 및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1선-행사장 건물내부(DCC), 2선- 행사장 둘레를 행사장 안전관리 구역으로 구분 설정하고, 특공대, 상설중대 배치를 통해 행사장 주변 검문검색 강화 및 일반인 출입통제, 차량진입 통제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야간에도 참가자들의 숙소주변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설정, 상설중대(2개중대), 대전청 기동순찰대(30명)을 투입,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10.19~1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행사장 주변 엑스포로, 유등로, 대덕대로, 과학로와 행사참석자 숙소 주변 유성 온천로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대전컨벤션센터 주변과 DCC4가→과학공원 4가 1,5Km 구간, 또 주변 중요교차로에 교통경찰관 50명, 모범운전자 20명 및 순찰차 4대·싸이카 10대를 배치하여 관리하고, 행사 주최 측과 협조하여 자원봉사자 등 행사관리요원을 지원받아 원거리교차로에서 우회조치 등 안내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밖에도 교통방송 등 방송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은 행사시간과 출근시간이 중첩되는 관계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자가용을 운행하는 시민들의 우회도로 이용 등 경찰의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은 대회개최에 앞서 지난 14일 종합경비대책보고회의,를 16일, 경찰청 차장 행사장 안전점검 및 교통관리 실제훈련(FTX) 등을 개최 이번 행사의 안전을 위해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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