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16일 12:40경 대전 대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드림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다드림?은 Dream과‘준다’라는 의미로‘꿈, 사랑, 점심..모두 준다’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이다.

이날 ‘다드림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학교폭력 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함으로서 경찰과 학생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격이 없는 소통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대암초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경장 천세종)이 직접 점심 배식을 해주면서 학생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학생들로부터 경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는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암초등학교 교장 김기복 및 4학년에 재학 중인 김ㅇㅇ(여,12세) 학생은“경찰관들이 직접 배식을 해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학교전담경찰관과 상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