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10월 1일 개서한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보안협력위원회를 새롭게 발족. 첫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유성경찰서는 10월 14일 17시 3층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기수) 23명 위원의 첫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수 보안협력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보안협력위원회가 민·경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이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며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과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보안협력위원회 발족을 크게 환영하면서,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매우 중요한데, 이들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보안협력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