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더피플 나덕흥] 중앙입양원(원장 신언항)은 10월13일 오전부터 서울의 명동거리를 비롯해 신촌과 홍대거리 일대에서 ‘입양 축하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걸으며 ‘대국민 입양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입양인식 개선 서명 스티커 붙이기’와 입양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 행진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입양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바람직한 입양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입양원의 입양인식 개선 홍보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