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함께 일하는 조직문화’창출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실시한 시정주요업무 자체교육이 14일 김낙윤 체육육성과장과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의 강의를 끝으로 40여 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서간 협업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김홍장 시장이 특별 지시한 사항으로, 부서장이 주도한 자율 강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주 3회(화?수?금) 오전 8시에 진행된 교육은 각 부서의 주요정책이나 대단위 사업, 타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부서장이 발표하고 타 부서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매주 3회, 오전 8시에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참석률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부서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횟수가 더해질수록 강의의 질이 향상되고 부서간 소통채널이 확대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시정주요업무 자체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건의된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업무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강의 자료는 전 직원에게 공유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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