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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애슬론 2015 서울, 건강한 스타들은 다 모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3 [15:30]

어반애슬론 2015 서울, 건강한 스타들은 다 모였다

편집부 | 입력 : 2015/10/03 [15:30]


[내외신문=강태수 기자]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5’가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서울에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가수 션, 배우 김영호, 트레이너 정아름, 아이돌그룹 마이네임 인수 등 몸짱 스타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출발에 앞서 어반애슬론 대회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들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어 어반애슬론 홍보대사로 임명된 션, 김영호, 마이네임 인수의 위촉식도 함께 마련됐다. 위촉식 무대에서 세 스타는 어반애슬론 주최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인기 트레이너 정아름이 무대에 나서 스트레칭 시범을 선보이면서 도전자들과 함께 몸풀기 운동을 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만능 스포츠맨 연예인으로 알려진 배우 김세영과 신예 장서경도 참석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근 달리기를 통해 기부를 이어 온 션이 이 대회에서도 선행 공약을 내걸었다는 것이다. 8km코스에 출전하는 션은 완주 시 1m 당 연탄 1장, 총 8천장을 기부키로 했다.

한편, 어반애슬론은 도심 속에서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대회로 나이키 마라톤, 뉴욕 시티 마라톤과 함께 미국의 3대 러닝대회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스타와 일반 시민 등 총 3천 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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