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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구주택총조사 공무원 및 조사요원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6 [15:35]

2015 인구주택총조사 공무원 및 조사요원 교육

편집부 | 입력 : 2015/09/26 [15:35]

[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 진주시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총관리자와 조사원 등 368명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인구주택총조사 담당 공무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5 인구주택총조사요원 교육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다.

 

201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준비, 22일부터 23일까지 준비조사, 그리고 24일부터 31일까지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고, 본조사는 11월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전통적인 총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시 전체 가구의 20%인 31,414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해 인터넷조사 및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전수조사는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실시로 국민들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성공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택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대상은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빈집포함)이고, 11월 조사가 완료되면 결과는 2017년 6월에 발표하게 된다.

 

또한 가구방문조사원은 모두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또한 조사에 의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비밀이 절대 보장되는 만큼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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