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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10:08]

김제시,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9/23 [10:08]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불편 해소와 물가관리, 서민민생안정, 각종 재난.사고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분야를 중점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석명절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먼저 시가지와 주요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점검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에 의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 부터 29일 까지 4일간 환경.도로.재난.교통.상수도.의료분야 등 7개 분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고, 시민이용 편의시설을 홈페이지와 당직실에 비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 31개소, 약국 37개소, 공공보건기관 32개소 등 100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한편, 25일 김제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우리시 농특산물 리플릿과 지평선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농특산물 홍보활동과 지평선축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지평선봉사대(회장 김정화)에서는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김제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차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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