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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in 서울, 2015년 서울의 문화人을 찾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04:02]

문화 in 서울, 2015년 서울의 문화人을 찾습니다!!

편집부 | 입력 : 2015/09/02 [04:02]

[서울=내외신문 임승환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예술가들의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자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4회를 맞이하는데, 작년까지 641명(단체포함)이 문화상을 수상했다.

추천분야는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 문화산업, 언론, 문화재, 관광, 체육 등 총 1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본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5.8.21)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관련기관 및 단체 또는 만19세이상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적내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결정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시 구비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사진 5매, 증빙자료 1부 등으로 추천서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공고(고시?공고)’ 및 문화본부 홈페이지(culture.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9월 2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02-2133-2548)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 문화상은 ’48년부터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자를 배출한 전통있는 상으로 서울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많이 추천해주기 바란다”며, “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서울시의 진정한 문화인을 뽑는 더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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