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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들의 '파격 변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2 [16:34]

개성파 배우들의 '파격 변신'

편집부 | 입력 : 2015/07/12 [16:34]


‘고백’, 핏빛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오는 8월에 개봉하는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에서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 ‘상우’와 그의 주변인물들의 관계를 암시하는 보도 스틸 12종을 최초 공개했다.?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과 그 위태로운 기억 사이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또 다른 의문의 남자. 그리고 남편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온 완벽한 아내의 비밀을 다룬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이 잔혹한 사건의 전말을 암시하는 보도 스틸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기억을 잃은 남편 ‘상우’로 분한 배우 ‘김영호’가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는 장면을 시작으로 그의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스틸을 연이어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석연치 않은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깨어난 ‘상우’(김영호)의 모습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키스를 할 듯한 포즈와 달리 차가운 표정의 ‘상우’와 ‘미현’(추소영), 사라진 기억을 쫓던 의문의 남자인 ‘민식’(최철호)이 ‘상우’와 함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언제나 남편의 곁을 지켜오던 아름다운 아내 ‘윤희’(윤인조)가 다정한 눈빛과 손길로 ‘상우’의 얼굴을 감싸는 모습 등 다양한 스틸들을 통해 4명의 인물들은 서로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자신의 기억을 되새기던 끝에 부유한 재력, 성공가도를 달리는 직업, 그리고 아름답고 헌신적인 아내까지! 자신을 둘러싼 완벽한 환경이 사실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고백’은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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