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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서약

-8.18 전당대회 전국 시도당 합동연설회 20일 부터 시작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7/15 [15:12]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서약

-8.18 전당대회 전국 시도당 합동연설회 20일 부터 시작

김봉화 | 입력 : 2024/07/15 [15:12]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15일 국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열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당대표 후보및 최고위원 후보가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출발을 시작했다.

 

당대표로 나온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해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김두관 전 의원 등 3명이 당 대표 도전에 나섰다.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8명은 김민석,김병주,강선우,한준호.이언주 의원과 민형배,전현희,정봉주 전의원이 경선을 통과해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당원 대회 합동연설회는 오는 20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게 되며 20일 오전은 제주 오후에는 인천에서 열리며 21일 강원도 홍천,오후에는 대구에서 열린다.

 

27일은 울산과 부산,8월3일은 전북에서 4일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 열리며 8월 11일은 대전과 세종에서 열리고 8월17일 서울시당을 마지막으로 1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개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이번 전국당원대회는 민주당의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미만을 갖고 있지는 않으며 거기 덧붙여서,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온갖 무능과 독선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 또 고통받는 민생을 정상화 시켜야 되는 참으로 역사적인 임무를 함께 부여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통해서 보여 주셨던 민심의 요구에 더불어민주당이 응답을 해야 할 때이며 이번 전국당원대회를 통해서 수권정당으로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되살릴 유일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확신과 희망을 국민들께 드릴 수 있도록 결과와 과정이 참으로 완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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