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부산 이재민 구호키트 1000개 제작 봉사활동 실시(사진제공=한국거래소)  © 하상기 기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정은보)는 24일 부산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단 'KRX행복드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생필품 구호키트 1000개를 선제작하여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RX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 컵라면, 생수,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구호키트에 담았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KRX 임직원 봉사단의 새로운 이름인 'KRX행복드림'과 슬로건 '행복을 나누는 KRX 행복드림'을 발표했다. KRX는 'KRX행복드림'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보 KRX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부산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RX행복드림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X는 앞으로 매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가 떴다 봉사활동', 취약계층 배식봉사, 사회공헌주간 행복챌린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