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채권 담당자 대상 '구상채권 심화교육' 개최…기금 건전성 강화 노력- 14일, 2024년 「구상채권 심화교육」입교식 개최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상문 조은주, 이하‘농신보’)이 채권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27개 보증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상채권 심화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채권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사전 부실채권 예방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기금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 일반신용정보 실무교육 ▲ 채권관리 법률지식 ▲ 구상권 회수 사례 공유 ▲ 민원응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채권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사전 부실채권 예방 및 신속한 회수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동현 신용보증업무부장은 개교식에서 "채권 담당자는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맞춰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기금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전국의 현장에서 회수 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채권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사전 부실채권 예방 및 신속한 회수를 통해 기금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채권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농어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