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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동인 초청 음악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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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동인 초청 음악회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3/14 [08:06]

작곡가 장동인 초청 음악회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4/03/14 [08:06]

△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사진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10회 돌체 열린음악회 작곡가 장동인 초청 음악회 '피어나라 봄이여' 가 3월 12일 오후6시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 되었다.

△제10회 돌체 클래식 음악회 서영순 대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행사 진행은 기획을 한 돌체클래식 서영순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먼저 서영순 대표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서영순 대표는 "제10회 돌체 열린음악회는 우리 가곡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하며, 작곡가 장동인 초청음악회 '피어나라 봄이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윤극영 시, 윤극영 곡)발표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번 제10회 돌체 열린음악회에서는 '봄날 어린이 중창단'이 최초의 동요 '반달'과 100년의 간극을 잊는 신작 창작동요 '초록향기(장동인 곡)'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라고 했다. 또한 "훌륭한 돌체 클래식 연주자들이 장동인 작곡가 작품12곡 외에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애창가곡과 신작가곡을 예술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라고 인사말이 있었다.

△ 작곡가 장동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이어서 작곡가 장동인 돌체클래식 음악감독의 감사의 인사가 있었다. "오늘 음악회에 함께 해 주신 청중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면서 "돌체 열린음악회에서 초청 작곡가로 불러 주셔서 영광이다."라고 했다. "작곡가로서 작품을 선보이는 순간은 마치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듯한 설렘과 떨림이 함께하는 순간이다.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청중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했다. 

△왼쪽 어린이가 박채이, 가운데  남자 어린이 정승민, 오른쪽  진수영 어린이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 백현애 소프라노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 작곡가 장동인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시가모) 특별회원인 돌체 열린음악회 서영순 대표의 초대로 음악회에 출연한 이상은, 백현애 ,장현주 소프라노 등의 열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음악회였다. 손현수 고문, 성악가인 김상경 시가모 회장과 안중태 시인 등 객석을 가득 메운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돌체클래식 음악감독인 작곡가 장동인의 신작 가곡1집 '꿈에서 데려온 노래'가  처음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한편 작곡가 장동인은 서양 음악과 판소리의 만남, 가곡과 대중가요, 뮤지컬과 합창곡, 초현대적 음악 등 경계를 넘나들며 장르를 망라하는 융복합 예술을 추구하는 천재 예술가이다.

독일에서 석사를 마치고 돌어온 장동인 작곡가는 2020년 심청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돋보이는 '꽃잎,한잎' 작품으로 권위있는 '국제 박영희 작곡상'  1등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제에서 수상을 석권함으로써 차세대 촉망받는 작곡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감동의 선물을 안겨준 영혼이 맑고 멋진 청년 천재 작곡가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사진제공 /김문기 작가)

가곡의 세계화와 저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돌체음악회 서영순 대표는 '꿈에서 데려온 노래' 출간기념 토크 콘서트가 3월 23일 6시 압구정 아이러브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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