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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하이볼'의 인기가...가야드림, '연태하이볼’ 국내 출시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4/01/16 [19:22]

[내외신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하이볼'의 인기가...가야드림, '연태하이볼’ 국내 출시

김학영기자 | 입력 : 2024/01/16 [19:22]

 

[네외신문 김학영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하이볼'의 인기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위스키 등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은 비교적 도수가 낮고, 독한 맛이 덜해 술에 약한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베이스 주류를 활용한 이색 하이볼까지 출시되며,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MZ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까지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 ‘연태하이볼'이다

‘연태 하이볼'은 한국 애주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연태지방의 전통고량주인 ‘연태주’의  원액’을 탄산 등을 가미해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중국 고량주 수입유통 전문회사인 ‘가야드림’이 중국 연태지역 전통고량주인 ‘연태주’를 더욱 부드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연태 하이볼'을 지난달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연태하이볼'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이 극히 소량의 위스키나 향을 내기 위해 오크칩 등을 활용하거나 아예 위스키 등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 등 향료를 첨가하여 비슷한 맛을 낸 제품인 반면 ‘연태주’ 원액 34%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연태 하이볼'은 이탈리아 와이너리 선두 주자인 리오컴퍼니의 투자와 기술지원을 받아 최신식 설비를 갖춘 중국 옌타이 '하이시 와이너리’ 社에 OEM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진정한 ‘연태고량주 하이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생산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가야드림 관계자는 “'연태하이볼'을 연태고량주 매니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연태고량주를 다양한 비율로 브랜딩하고 각종 재료를 첨가하여 만든 하이볼을 시음한 정보를 공유하며 레시피를 개발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연태하이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태하이볼'은 알코올 도수가 11.4%에 용량이 500ml로 일부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가 4,500원 선으로 판매될 예정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야드림’은 현재 중국 연태에 소재하고 있는 ‘하이시 와이너리’와 정통 연태고량주 생산업체인 ‘연태시귀로춘주업유한공사’와 제휴하여 중국 전통 ‘연태고량주’의 자체 브랜드 제품인 ‘연태주’를 포함하여 '프리미엄 로얄 샴페인’과 브랜디 제품인 '블랙펄' 등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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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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