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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의 이정표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작별인사! '파라다이스 시티' 1월 18일 개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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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의 이정표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작별인사! '파라다이스 시티' 1월 18일 개봉!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10:35]

할리우드 액션의 이정표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작별인사! '파라다이스 시티' 1월 18일 개봉!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4/01/15 [10:35]

 

 

2022년, 할리우드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약 40년간 할리우드에서 액션 영웅이라 불리며 5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한 전설적인 배우이다.1970년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대 타임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TV 쇼 100선”에 선정된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에서 사립탐정 ‘데이비드 에디슨’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의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은 단연 <다이 하드>시리즈이다. 그는 1987년 개봉한 존 맥티어넌 감독의 <다이 하드>에서 경찰 존 맥클레인 역할을 연기했다. 존 맥클레인은 권총 한자루를 들고 흰 러닝 셔츠 차림의 인간적인 영웅으로서 관객의 공감을 얻어냈고, <다이 하드>는 훗날 액션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이를 계기로 그는 세기말 최고의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1998년, ‘지구 멸망’을 소재로 제작된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아마겟돈>, 1999년 ‘반전영화’의 대명사가 된 호러 미스터리 영화 <식스센스>, 2005년, 부패로 얼룩진 ‘씬시티’에서 끝까지 정의를 수호하려는 전직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씬시티> 등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였고, 연기 인생 동안 골든글로브상, 애미상을 받았고 2006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22년 3월, 언어와 이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뇌 질환 ‘실어증’진단을 받은 후 연기활동 은퇴를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3월에는 ‘전두측두엽 치매’진단을 받으며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가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하기 전, 완성된 액션 영화 <파라다이스 시티>는 그의 역동적인 액션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영화이다. 뿐만 아니라 90~00년대 함께 시대를 풍미한 동료 ‘존 트라볼타’와 공동주연을 맡으며 경력을 마무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현상금 사냥꾼 ‘라이언 스완’역을 맡아, 하와이에 국제 마약항을 건설하기 위해 야심을 품은 마약왕 ‘버클리’를 막기위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할리우드 마지막 영화이자, 찬란했던 40년 연기 경력의 마침표가 될 액션 영화 <파라다이스 시티>는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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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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