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홍익표 ˝전국이 한파 강추위..취약계층 살펴야..˝:내외신문
로고

홍익표 "전국이 한파 강추위..취약계층 살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2/18 [14:33]

홍익표 "전국이 한파 강추위..취약계층 살펴야.."

김봉화 | 입력 : 2023/12/18 [14:33]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전국이 지금 매우 춥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으며 한파 경보와 한파 주의보가 전국에 내려졌다"고 말하며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밝히며 저소득 층이나 취약계층의 보온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히 전라 서해안, 제주 지역에서는 대설 특보까지 내려지고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다"며 "강추위로 인해 국민의 삶이 많이 걱정되고 추위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고,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정전과 눈길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 삶에 불편과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위험지역에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보온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또 빙판길 주의 등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 한파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어린이, 노인 건강 및 쪽방촌 거주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에 한층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파에 대해 민주당도 필요한 조치를 얼마든지 하겠으며 특히 민주당 출신 광역자치단체장인 경기, 광주, 제주, 전북, 전남 그리고 64개 기초자치단체에는 각별하게 이 한파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 차원에서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는 인사청문회 시즌으로 그런데 하나같이 부적격자를 보내놓고 인사청문회를 하라고 하니 국회에 대한 고문인지, 상당히 고통 스럽다"고 말하며 "좋은 사람을 놓고 정책 질의를 하고 싶은데 정책 질의는 뒷전이고, 이분들을 어떻게 장관을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된다"며 인사청문회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