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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름 봉사단, 용인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나눔 공연 봉사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0/13 [10:23]

타오름 봉사단, 용인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나눔 공연 봉사

조기홍 | 입력 : 2023/10/13 [10:2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 대한노인회 용인기흥구 지회 타오름 봉사단(박찬원 단장)에서 찾아가는 시낭송문화콘서트를  10월12일에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나눔 공연을 가졌다.

 

사랑 나눔 콘서트 공연 진행은 최윤주(사무장)낭송가의 사회로 개회 인사를 하면서 진행되었다.

 

오프닝 기타 연주로 박미정 최성근의 (서글픈 사랑,꿈의 대화 ) 노래와 기타 연주로 문을 열었다.

 

박찬원 단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기쁘다. 열심히 잘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시라면서 좋은 생각으로 감사와 행복하게 사시면 몸도 더욱 건강하실 수 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서 시낭송과 노래가 이어졌다.

△박찬원 (서시 / 윤동주 시)를 시작으로 

△김광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시 )낭송으로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권태섭 하모니카 연주가의 멋진 연주(물레방아 도는 내력 ,새벽길 )즐거움을 안겨 드리고 

△이춘종 펜플룻 연주가의  멋있는 연주로 어르신들이 자주 들을수 없는 아름다운 음률로 선물을 안겨드렸다.

 △강정운가수의 노래 / '친구와 보릿고개'신명나는 열창으로

어르신들은 나오셔서 다함께 어울리시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안중태/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시로 우리들

모두가 지난 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공감시 낭송이 있었다. 

△클로징 기타 연주로  박미정 최성근의 (통나무집 ,잠발리아 ) 노래와 멋있는 연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흠뻑 안겨 드렸다.

 

 

 

시와 노래, 팬플룻,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 삶에 활기찬 하루를 선물 하였다.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

 

박찬원 단장은 "가을은 참 예쁘다. 오늘같이 예쁜날 우린 봉사하며 봉사받았다. 잘 난 것도 못 난 것도 아닌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 온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며 보람차게 살아가자. 오늘은 2023년 올해 봉사를 10월19일 끝으로 나눔 시낭송콘서트는 마치게 된다.  봉사해 주신 단원님들 고맙고 감사하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단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라고 했다.

 

10월 19일 만남을 기약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눔터는 흥덕데이케어센터는 용인 기흥구 흥덕2로 87길 18  이씨티 A층 401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덕지구 최대규묘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흥덕데이케어센터 흥덕대학교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타오름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시와 노래 연주로 어르신들 삶에 기운을 안겨드리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달 2회 찾아가는 시낭송예술콘서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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