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은 추석 명절 9.27.(수)부터 10.2.(화)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관리는 9.18(월)부터 실시 중인 1단계 교통관리에 이은 2단계로 9.27.(수)부터는 연휴 기간 성묘객과 가족 나드리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 전일과 당일은 현충원, 대전시립 추모공원을 방문하기 위하여 대전을 찾아오는 외지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예상되어 주요 톨게이트 및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 시민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방송, 교통알림e(모바일 앱),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통하여 교통상황과 돌발상황(사고·공사) 등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제공한다.

연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혼잡 지역에서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정체를 가중시키는 위반행위를 자제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