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를 오가는 금호고속 신규 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 고속버스는 하루 4회 운행하며 순천 출발은 09시 10분, 12시 10분, 15시 10분, 18시 10분이다. 해운대 출발은 09시, 12시, 14시 30분, 17시이며 동래 출발은 09시 30분, 12시 30분, 15시, 17시 30분으로 운행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계절의 변화와 함께 정원박람회장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새단장했다. 억만송이 국화와 함께 특별한 가을 정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더 많은 관광객이 더 편하게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금호고속과 신규 노선 운행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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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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