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경찰청은 부산 해운대경찰서 형사과 C 경정을 직권남용 혐의로 대기발령 조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 경정은 지난달 8월 초순경 부산 해운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되어 있던 살인미수 피의자 A 씨를 피의자 조사를 위해 유치장 밖으로 출감한 후 조사와 아무런 관련 없는 피의자 지인 B 씨와 면회시켜 준 사안에 대해 현재 감찰조사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일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해운대서 형사과 소속인 C경정을 6일 대기발령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