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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밀착 금융서비스 ‘장금이 결연’…제주로 확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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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밀착 금융서비스 ‘장금이 결연’…제주로 확대

제주은행, 지역 전통시장 5곳과 결연…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손서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08:22]

전통시장 상인 밀착 금융서비스 ‘장금이 결연’…제주로 확대

제주은행, 지역 전통시장 5곳과 결연…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손서희 기자 | 입력 : 2023/08/28 [08:22]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금이 결연’이 제주지역까지 확대됐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이날 제주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카드뉴스  ©



제주은행은 자사 체크카드인 ‘탐나는전’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일부를 캐시백해 준다.

 

아울러, 결연시장 상인이 대출 때 우대금리 적용, 신속 심사제 도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결연시장 방문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이동점포를 개설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까지 금융사기 예방 및 상생금융 혜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융감독원 지원도 협력할 예정이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장금이 결연이 제주까지 확대된 것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의 금융서비스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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