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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때문에 긴장하는 CJ대한통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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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때문에 긴장하는 CJ대한통운

국내 물류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넘지 못해

김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1 [10:20]

쿠팡 때문에 긴장하는 CJ대한통운

국내 물류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넘지 못해

김누리 기자 | 입력 : 2023/08/21 [10:20]

[내외신문=김누리 기자] CJ대한통운은 최근 쿠팡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하며 국내 물류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한 국내 물량 점유율이 44.3%로 기록되면서 업계 전반에서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CLS의 등장이 점유율의 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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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

이러한 상황은 쿠팡이 새벽 배송 보장을 통해 개인 고객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존 물류 업체들은 점차 점유율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쿠팡은 개인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업계 내 의견으로는 쿠팡의 성장세가 계속될 경우, 기존 물류 기업들이 점유율에서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CJ대한통운과 같은 기존 물류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략과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새벽 배송 등의 서비스 향상과 함께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물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들이 물류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물류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추진하여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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