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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태풍 북상에 따라 총력대응 실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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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태풍 북상에 따라 총력대응 실시

태풍 북상에 따른 특공대‧동특대 전진 배치 및 구조본부 요원 현장투입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8/10 [06:44]

동해해경청, 태풍 북상에 따라 총력대응 실시

태풍 북상에 따른 특공대‧동특대 전진 배치 및 구조본부 요원 현장투입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8/10 [06:4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9일 18시부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광역구조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km 해상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북상한 뒤 북진을 계속해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광역구조본부를 2단계로 격상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중심에 두고 해안가 위험구역 통제 및 출・입항 선박 등에 대해 선제적인 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광역구조본부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과거 태풍피해지역 및 취약 항포구 파출소를 중심으로 특공대 및 동해특수구조대를 전진배치 시키고, 광역구조본부 요원들을 현장으로 배치해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태풍이 상륙하는 10일 새벽 광역구조본부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해 태풍에 의한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각종 위험요인들을 철저히 살피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조치를 취하라”며, “태풍에 의한 사고뿐만 아니라 자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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