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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마약중독 차량사고..20대 남성의 뻔뻔함에 SNS 공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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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마약중독 차량사고..20대 남성의 뻔뻔함에 SNS 공분

운전자 뻔뻔함 SNS 공분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8/06 [09:30]

강남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마약중독 차량사고..20대 남성의 뻔뻔함에 SNS 공분

운전자 뻔뻔함 SNS 공분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8/06 [09:30]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차량 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대 남성 운전자가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로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20대 여성을 중상을 입힌 후, 하루도 되지 않아 석방된 것에 대해 SNS에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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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를 덮쳐 20대 운전자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신모씨(28)를 지난 3일 오후 3시쯤 석방했다. 이로 인해 신씨는 유치장에서 약 17시간 만에 석방되었다.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복부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신씨는 사고 당시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타민은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며, 진통과 환각 작용이 있어 마약으로 오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은 신씨를 변호사가 신원보증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한 것으로 밝혔다. 신씨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신씨의 뻔뻔한 태도가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가해 운전자는 사람을 치고도 태연한 태도를 보여주며, 경찰에 대해서도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와 여론은 사고로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대 여성 피해자의 상태가 매우 안타깝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면서 사고를 낸 당사자와 경찰을 비난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현재 담당 주치의는 생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는 말을 가족에게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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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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