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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지하광장에 치안센터 오픈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10:54]

서울 잠실지하광장에 치안센터 오픈

편집부 | 입력 : 2015/04/14 [10:54]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 “월드치안센터” 개소식 참석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잠실지하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치안활동을 지원하게 될 “월드치안센터”가 문을 열었다.

 

 

13일, 송파경찰서(김해경 서장)가 개최한 월드치안센터개소식이 송파경찰서장을 비롯, 박인숙 국회의원, 강감창 서울시의회부의장, 임춘대 송파구의회의장, 노병용 롯데물산사장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거행되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축사를 통해 “송파경찰서가 치안수요가 예측되는 곳에 선제적으로 다가가서 대시민서비스를 펼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서울시차원의 공간제공과 행정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치안센터는 잠실지하광장과 제2롯데월드 내 치안활동을 지원하기위한 거점장소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경찰관 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된 잠실지하광장에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향후 제2롯데월드 고층부가 완공되면 혼잡이 가중되어 미아, 도난·분실, 여성상대 추행 및 범죄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번에 월드치안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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