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모피는 이제 vvip 시장?...전략이 바뀌는 모피시장-(Giuliana Teso) '줄리아나 테조' 한국기업 인수와 (전)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홍은주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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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부유층이 수천만 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슈퍼 프리미엄급 모피를 구매하고 있고 멸종 위기의 희귀종으로 만드는 최고급 모피들은 특정 소비자를 겨냥해 소량으로만 생산되어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딸리는 기현상이 일어난다는 모피업계의 얘기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다 보니 고급모피에 대한 판매전략이 VVIP 마켓팅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장을 지인의 초대로 방문해 취재했다. 물론 이런현상은 국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외국 유명한 편집샵들의 얘기이긴 하지만 요즘 한창 동물복지와 멸종 위기종의 동물들이 포획되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을 예방할려는 각국의 조치등에 명품모피에 대한 인식도 있지만 모피관련 종사자들은 대부분의 모피가 육류용으로 소비되는 동물들에게 나오는 가죽에서 만들고 있다는 항변도 있다. 오히려 인조가죽이 만들어지는 현장과 공장들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을 본다면 모피에 대한 무작정 불신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모피로 유명한 회사의 역사는 꽤 오래 됐다. 1800년대 부터인데 '제이멘델'은 러시아 귀족에게 모피를 제공해온 역사적인 브랜드로, 현재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전 세계 상류층에게 최상품 모피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멘델' 모피의 가격대는 수천만 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며, 거의 모든 제품이 나오자 마자 완판된다.
이태리 모피로는 (Giuliana Teso) 줄리아나 테조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오늘 현장 리포트는 이브랜드이다.
한국에는 원래 대리점이 있었으나 최근 철수를 했는데 아보리오(주)가 사업권 인수를 가져왔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회장)의 모델들이 최고급 명품 모피로 패션쇼를 기획한다는 취지다.
결국 서로의 장점을 갖고 시너지를 낼려는 의도로 하나는 (Giuliana Teso) '줄리아나 테조' 이태리 유명한 명품 모피회사의 사업권 인수 계약을 하는 아보리오(주)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회장)와의 협약식인데 수억을 호가하는 모피를 구매하는 연령층은 나이가 있는 층이라 시니어모델들과 함께 한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있었다.
한편, 이날 눈에 띄는것은 '홍은주' 디자이너로 파리에서 13년 정도 디자이너를 해오면서 크리스챤 디올 등 여러곳에 근무하면서 상당히 명성이 자자한 디자이너로 아보리오(주)의 많은 영역에 있어 모피브랜드에 다양한 영역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앞으로 국내회사들이 유럽명품회사등과 콜라보(Collaboration)를 통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양성과 지역(동대문, 홍대)등 B2B 마켓 활성화를 시키는 전략으로 중국등과 맞서 K- Culture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Giuliana Teso) '줄리아나 테조'의 사업권 인수는 한국에서 필라 다음의 명품브랜드의 흡수하는 두번째 기적을 만들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회장)의 모델들의 다양한 모피체험행사는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Giuliana Teso) '줄리아나 테조' 이태리 유명한 명품 모피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피로 시니어스타들의 취향저격에 성공했고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