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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손님 체크카드 습득 부정사용한 30대 女 종업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30 [11:59]

편의점서 손님 체크카드 습득 부정사용한 30대 女 종업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2/30 [11: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군산경찰서는, 30일 자신이 근무하는 CU편의점에서 손님이 떨어뜨린 체크카드를 습득한 후 총 14회에 걸쳐 36만원 상당품을 결제하여 부정사용한 K씨(여,36세, 종업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女)는 지난 12월 16일 00:52경 자신이 근무하는 CU편의점내에서 피해자 B씨(23세)가 현금을 인출한 후 바닥에 떨어뜨린 체크카드를 발견하고 절취하여 같은 달 23일 00:08경까지 총 14회에 걸쳐 36만원 상당품을 결제하여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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