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을 수상중인 진성스님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인상’시상식에서 종교발전부문 공로자로 학봉 진성스님이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최 측은 평소 진성스님이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종교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했으며 특히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골봉환 및 캄보디아 캄풍수쿠지역에 무료병원을 지어 기증하고 쌀 60톤을 나눠 주는 등 해외봉사활동으로 국위선양하는데 공헌을 해온 점을 인정해 종교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성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상이 골고루 퍼져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하며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했으며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중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