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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야산서 투견도박 벌인 일당 49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2 [15:03]

영주경찰, 야산서 투견도박 벌인 일당 49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2/22 [15: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석)에서는, 지난 21일 17:00경 영주시 안정면 부근 야산에서 투견도박을 벌인 A씨(33세) 등 도박피의자 49명(남46, 여3)을 검거, 도박개장자 및 상습도박자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현장에 있던 도금 2,5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집책, 견주, 심판, 망원 등 7명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투견 도박자 50여명을 불러 모아 1회에 최저 10만원, 최대 100만원을 베팅하는 방법으로 투견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상 소집된 경력을 동원, 야산 천막 내에서 도박을 하던 피의자 49명 전원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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