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눈덮힌 감천’(왼쪽 위), 은상 동화의 감천마을(왼쪽 아래) /강변전망대(오른쪽)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12월5일 제9회 사하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20점을 발표했다. 9월15일부터 11월21일까지 전국에서 114명 327점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감천문화마을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금상은 ‘눈덮힌 감천’(전누리 作)이 은상은 ▲동화의 감천마을(신은희) ▲강변전망대(최경식), 동상은 ▲다대포후리소리(임환억) ▲감천문화마을 야경(장부봉) ▲한국의 산토리니(윤상태)가 차지했다. 이밖에 가작 4작품, 입선 10작품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 ‘눈덮힌 감천’은 부산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눈덮힌 옥녀봉 자락의 계단식 경작지의 모습을 잘 포착해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을 잘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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