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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음식 값 갈취 및 영업방해한 동네조폭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0 [11:36]

천안서북서, 음식 값 갈취 및 영업방해한 동네조폭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2/10 [11: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서는, 10일 해장국집에 술에 취해 일행 4명과 함께 들어가 소주와 해장국 등을 시켜 먹고 피의자들 간에 욕을 하며 술병을 깨트리고 행패를 부려 음식 값 갈취 및 업무를 방해한 동네조폭 K씨(51세)등 4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 B씨, C씨, D씨 등 4명은 지난 2013년 3월 20일 10:40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피해자 S씨(46세)가 운영하는 해장국집에 들어가 소주와 해장국 등 30,000원 상당을 시켜 먹고 피의자들 간에 욕을 하며 술병을 깨트리고 행패를 부려 겁을 먹은 피해자로부터 음식 값을 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28회에 걸쳐 도합 15만원 상당을 갈취 및 영업을 방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네 영세업소나 관공서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음식 값을 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 보복이 두려워 피해 진술 꺼리는 피해자 설득으로 진술을 청취하여 피의자 소재를 추적 검거하여 1명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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