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완산경찰서는, 9일 사우나에서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들의 스마트폰 15대를 절취한 L씨(30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피의자 L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이용 게임에 접속한 후 게임머니를 충전하는 방법으로 총106회에 걸쳐, 520만원 상당을 편취하는 등 스마트폰 15대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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