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지난 4일 K-water낙동강물관리센터(센터장 이경환)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애아원을 방문하여 낙동강문화관‘희망돛배’판매 수익금 3백50만원을 전달하였다.

낙동강문화관(관장 이영주)의 희망나눔 코너에 설치된‘희망돛배’는 문화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돛배세트를 구입하여 자신의 희망 메세지를 담아 전시할 수 있으며, 전시실은 총 1천개의 종이배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부금은 문화관 개관 이후부터 지난 10월까지의 희망돛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애아원 보호아동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영주 낙동강문화관장은 “낙동강문화관의‘희망돛배’판매는 종이배 세트 1천개가 모아질 때까지 계속 진행되며, 앞으로 판매되는 ‘희망돛배’의 수익금 역시 지역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